주식회사 킹메이커는 환경부와 한국환경사업기술원이 주관하는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에 지난달 선정되었다고 18일 밝혔다.

㈜킹메이커는 일자리 창출의 양적 성장과 신규 정규직과 고용유지율이라는 질적 안정성, 환경개선 기여도,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 부문에서 우수함을 평가받아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에 선정되었으며 다음달 9일 코엑스에서 열리는 시상식에서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게 된다.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은 환경 기업의 일자리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시상으로 연1회 10개 기업을 선정한다.

㈜킹메이커 이돈구 대표는 “환경 기업 대표로서 가장 중요한 목표는 대기 오염을 줄이고 살기 좋은 에너지 강국에 기여하는 것으로 두번째 목표는 스트레스 받지 않고 즐겁게 일하는 회사의 모델을 만들어 더 많은 기업에 전파하고 싶다. 이번 수상은 기업 목표에 첫 걸음을 잘 내디딘 것으로 생각되어 기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기업 내부에서도 이돈구 대표는 자율성을 강조하며 신속한 의사결정, 유연한 근무시간 등 젊은 기업으로 조직문화를 정착시키는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금요일 조기퇴근제, 전 직원 대상 주1회 리더십 교육 등 워라벨과 조직원의 역량강화를 위한 구체적인 정책 시행을 통해 직원들의 일자리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있다.

㈜킹메이커의 박혜림 사원은 “회사가 정말 자율성을 많이 존중해준다. 오히려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게 되고 업무 성과에 집중하게 된다. 전 직원을 대상으로 리더십, 심리케어 프로그램을 운영하는데 역량 성장은 물론이고 개인적인 고민 해소까지도 많은 도움을 받는다. 건물 내 체육시설 등 근무환경도 매우 좋아 가까운 지인이나 내 가족이라도 입사를 추천하고 싶을 정도이다” 라며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표했다.

㈜킹메이커는 백연을 통해 배출되는 잠열을 회수하여 자원화하는 잠열역흐름시스템(LHBS: Latent Heat Backstreaming System)으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연료 연소 저감을 통해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친환경 에너지기업이다.

출처 : 이투뉴스(http://www.e2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