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지니스코리아=정석이 기자] 환경부가 주최하고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022 대한민국 ESG 친환경대전’에 ㈜킹메이커가 참가한다고 11일 밝혔다.

코엑스에서 9일부터 12일까지 진행되는 ESG 친환경대전은 탄소중립과 녹색경제 사회로의 전환에 기여하는 기업과 기관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킹메이커 이돈구 대표가 부스를 찾은 고객들에게 잠열역흐름시스템(LHBS)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별도로 운영되는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부스에서 킹메이커의 잠열역흐름시스템(LHBS: Latent Heat Backstreaming System)을 목업 형태로 전시한다. 또한 킹메이커 자체 부스에서는 다양한 제품 홍보 자료와 기업 대상 상담을 제공한다.

킹메이커 이돈구 대표는 “2019년에 이어 두번째로 참가하는데 훨씬 완성도 높은 기술으로 참가하게 되어 기쁘다. 현재는 화석연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 개발에 집중하고 있지만, 미래에는 완전히 인류에 무해한 에너지 생산 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목표다. 이번 전시회를 통해 더 많은 기업이 킹메이커의 기술 역량을 확인하고 도입을 검토하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시 첫날, 환경일자리 으뜸기업 시상식도 진행되었는데 이 자리에서 킹메이커를 비롯한 10개 기업이 환경일자리 으뜸기업으로 선정되어 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환경 일자리 으뜸기업 선정된 이대표는 “젊고 합리적인 기업문화와 직원을 위한 복지제도를 지속적으로 늘려 나갈 계획이며 더 많은 유능한 인재들이 일하고 싶어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정석이 기자  (pr@business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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