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에이=김원봉 기자] 킹메이커가 잠열역흐름시스템 LHBS을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LHBS는 대기 중으로 버려지는 잠열을 전부 자원화할 수 있도록 한 설비다.
LHBS는 흡습용액을 배기가스와 접촉시켜 배기가스 내의 수분을 흡수하는 원리로 이뤄진다. 특히 기체 상태의 이산화탄소가 용액으로 액화하는 과정에서 응축열을 대부분 회수할 수 있다.
킹메이커 이돈구 대표는 "30ton/hr 보일러에 LHBS를 적용 시 열 회수량은 2,077,948kcal/h다. 이는 에너지 효율 향상이 약 5% 수준에 그치는 기존의 절탄기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높은 수치에 달한다. 또한 농도 조절부에서 배출된 응축수도 재사용할 수 있다. 회수한 응축수의 양은 중간 규모의 저수지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LHBS를 민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화를 개발 중”이라면서 “잠열을 회수하기 위해서 소모되는 전력 등이 있긴 하지만, 회수하는 에너지에 비해서는 극소량일 뿐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 아시아에이(http://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72)
[아시아에이=김원봉 기자] 킹메이커가 잠열역흐름시스템 LHBS을 선보이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LHBS는 대기 중으로 버려지는 잠열을 전부 자원화할 수 있도록 한 설비다.
LHBS는 흡습용액을 배기가스와 접촉시켜 배기가스 내의 수분을 흡수하는 원리로 이뤄진다. 특히 기체 상태의 이산화탄소가 용액으로 액화하는 과정에서 응축열을 대부분 회수할 수 있다.
킹메이커 이돈구 대표는 "30ton/hr 보일러에 LHBS를 적용 시 열 회수량은 2,077,948kcal/h다. 이는 에너지 효율 향상이 약 5% 수준에 그치는 기존의 절탄기와 비교했을 때 2배 이상 높은 수치에 달한다. 또한 농도 조절부에서 배출된 응축수도 재사용할 수 있다. 회수한 응축수의 양은 중간 규모의 저수지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LHBS를 민간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소형화를 개발 중”이라면서 “잠열을 회수하기 위해서 소모되는 전력 등이 있긴 하지만, 회수하는 에너지에 비해서는 극소량일 뿐이다"고 덧붙였다.
출처 : 아시아에이(http://www.asiaa.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172)